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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오류 '고의'로 유도했나…심재철 보좌진 처벌 방향타
정부 재정정보분석시스템 '디브레인' 자료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. 심 의원은 검찰의 강제수사에 대해 "국정감사를 앞두고 정부와 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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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국 이슈로 부상한 심재철 압수수색과 업무추진비 유용 논란
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정기국회의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. 검찰은 지난 21일 정부의 비공개 예산 정보를 무단 열람ㆍ유출한 혐의로 심 의원실과 보좌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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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폭로 부하도 정치 맞수도 "개"…트럼프의 거친 'Dog설'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적을 겨냥할 때 ‘개처럼(like a dog)’이란 표현을 자주 쓴다. 최근에는 백악관 전 참모로 일했던 한 흑인 여성을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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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보물선 암호화폐 투자금 600억, 회장 '아는여자' 생활비에도 썼다"
침몰한 보물선으로 알려진 러시아 순양함 '돈스코이'호와 관련한 신일그룹의 투자 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7일 신일그룹 본사 등 8곳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. [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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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보물선 암호화폐 투자금 사적 유용” … 경찰, 신일그룹 계좌 추적
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7일 ‘돈스코이호’ 논란을 일으킨 신일해양기술(전 신일그룹)을 압수수색한 뒤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러시아 군함 돈스코이호와 관련한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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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항로 이탈!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···아시아나항공 '밥 한끼'가 열어젖힌 판도라 상자
전방위 수사 움직임 속 유동성 위기까지 불러…연말 만기 차입금만 1조9000억원, 경영권 ‘흔들’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7월 4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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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단체의 대명사 ‘자유총연맹’ 수장들의 흑역사
임기 3년이지만 5년 새 세 명 낙마, 끊이질 않는 ‘코드인사’ 시비…文 대통령 ‘절친’ 박종환 전 충북경찰청장 신임 회장에 선임돼 주목 한국자유총연맹이 또 술렁인다. 전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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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세훈 '징역 4년' 확정, '선거법 위반' 놓고 5년 간 반전 거듭
2017년 8월 30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구치소로 향하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. 김상선 기자 원세훈(67) 전 국정원장이 연루된 국정원 댓글 공작 의혹 재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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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커버그 이 한마디가 페북을 '악마'로 만들었다
“우리는 플랫폼이지 미디어 회사가 아니다. 제3자가 우리 플랫폼에 무슨 일을 하든 우리는 책임이 없다.”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. [중앙포토] 2016년 말 페이스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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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배우 상습 강제추행 혐의 이윤택 구속…미투 폭로 38일만
상습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연희단거리패 이윤택(66) 전 예술감독이 23일 구속됐다. ‘미투(#MeToo)’와 관련한 경찰 수사 대상자 중에서 조증윤(50) 극단 번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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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佛 사르코지, 카다피로부터 660억 받아"…장관까지 수사 확대
2007년 12월 사르코지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 엘리제궁에서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를 맞이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2007~2012년 집권했던 니콜라 사르코지(6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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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은 조윤선···朴·李정부 인사 줄줄이 '특활비' 재판
━ 박근혜·이명박 정부 '정조준'…특활비 재판 줄줄이 시작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1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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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후 브리핑] 법정 근로시간 68→52시간 단축…‘저녁 있는 삶’ 시대 첫발
위 재생(▶)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. ━ 법정 근로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됩니다. ‘저녁이 있는 삶’ 시작될까요? 근로시간단축 법안통과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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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국정원, 10억대 공작금 빼돌려 정치인 뒷조사…작전명 '데이비슨'·'연어'·'포청천'
국가정보원. [사진 JTBC] ‘데이비슨’, ‘연어’, ‘포청천’. 이명박(MB)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김대중ㆍ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풍문을 수집하고 진보 정치인들을 불법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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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MB집사' 김백준·김진모 전 靑비서관 구속영장 청구
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(좌)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(우) [중앙포토] 검찰이 14일 'MB 집사'로 불리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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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불거진 롯데홈쇼핑 로비 … 현 정권 고위직 첫 타깃
검찰 관계자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e스포츠협회 사무실에서 압수한 자료를 옮기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의 주변 인물들이 7일 체포되면서 전 수석까지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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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장남, 대통령 아버지의 발목 잡나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아들 트럼프 주니어가 아버지의 발목을 잡았다.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트럼프 측 인사들이 연관됐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직접 제시해서다. 트럼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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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정 출두 고영태, 아무말 없이 입장…드디어 최순실과 마주해
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고영태씨가 6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형사재판에 출두했다.고씨는 이날 오후 1시 5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. 검은색 목폴라 티에 감색 코트 차림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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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외교관 반기문, 정치인 반기문
최 훈논설실장유엔 사무총장을 마친 뒤 ‘오스트리아의 영웅’으로 금의환향했던 쿠르트 발트하임은 1986년 대선에 도전하며 곤욕을 치렀다.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 육군장교로 복무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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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순실 5차 청문회]우병우 시종일관 모르쇠…각종 의혹은 부인 “민정수석으로 할 일 했다”
[사진 JTBC 캡처]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시종일관 모르쇠로 일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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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최순실 게이트 관련 현직 대통령 수사
━ 중앙일보2016년 11월 7일 34면>검찰, 왜 정당성 잃은 대통령 눈치를 보는가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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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정윤회 문건 수사 때 우병우의 민정비서관실서 회유했다”
한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는 10일 “진실을 말하지 못해 최경락 경위와 유족에게 늘 미안했다”고 말했다. 그는 “비선 실세 의혹을 그때 파헤쳤다면 나라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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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주변 감찰 민정수석이 최씨 774억 모금 몰랐다?
검찰이 최순실(60·구속)씨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한 우병우(49)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 유기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서기로 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.가족회사 ‘정강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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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시사 TONG역기]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① 미르재단부터 태블릿까지
박근혜(64) 대통령의 오랜 ‘비선 실세’로 드러난 최순실(60·최서원 개명)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. △미르·K스포츠 재단을 실질적으로 조종하고 자금